미국 작업화의 인기 상승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산 워크 부츠가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레드윙 875 , 닥터마틴 , 팀버랜드 와 같은 브랜드가 주류를 이루는 한편, 웨스코 , 화이트 부츠 , 비버그 , 클린치 , 줄리안 , 그리고 일본의 드용셩예 와 같은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문 부츠 브랜드들이 부츠 애호가들 사이에서 점점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자가 2016년에 구입한 Red Wing 875는 아직도 믿음직한 동반자 역할을 하며, 잘 만들어진 작업화 의 지속적인 품질을 증명합니다.
대부분의 현대식 스니커즈나 캐주얼화와 달리, 작업화는 천연 가죽 갑피 로 제작되며, 전통적인 스티치 기법을 사용하여 밑창과 갑피를 연결합니다. 이러한 기법 중 "굿이어 웰트(Goodyear Welt)" 라는 용어는 내구성과 장인 정신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종종 "더 비싸고, 더 복잡하며, 훨씬 더 내구성이 뛰어나며, 박리 현상이 없고, 밑창 교체가 가능하며, 10년 이상 착용 가능하다"는 찬사를 받습니다.
하지만 굿이어 웰트 구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밑창을 윗부분에 부착하는 여러 가지 전통적인 방법 중 하나 일 뿐이라는 사실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전통 신발 제작 방법 살펴보기
굿이어 웰트와 핸드 웰트 방법 외에도 잘 알려진 다른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티치다운과 벨트쇼엔은 일반적으로 고강도 작업화에 사용됩니다.
야외용 신발과 정장용 신발에 사용되는 노르웨이 벨트 .
블레이크 스티치는 이탈리아 제화의 특징입니다.
고급 맞춤 신발 에 사용되는 바이올린 백 웨이스트 .
이 기사는 첫 번째 기사입니다.
핸드 웰트 , 굿이어 웰트 및 그 파생 기술을 다룹니다.
현대식 접착 및 사출 성형 구조
운동화나 캐주얼화와 같은 대부분의 현대식 신발은 시멘트(접착제) 구조를 사용하여 제작됩니다. 제작 과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갑피는 골(last)에 꿰매어 형태를 만들고, 밑창은 별도로 성형한 후, 두 가지를 강력한 합성 접착제로 접합합니다.
수지 기반 접착제 의 발전 덕분에 이러한 접착력은 상당히 강력해졌습니다. 하지만 기존 접착제는 종종 독성 유기 용매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컨버스 나 반스 같은 현대 브랜드들은 이제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하지만, 이러한 접착제는 접착력을 다소 저하시켜 많은 사용자에게 익숙한 "밑창 분리" 문제를 야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ike 와 같은 브랜드는 추가 스티칭으로 접착된 신발을 강화합니다. 예를 들어 Air Force 1은 밑창과 갑피를 연결하는 눈에 띄는 스티칭을 특징으로 하여 신발이 벗겨질 위험을 줄입니다.
또 다른 인기 있는 공정은 직접 사출 성형(DIM) 으로, 녹은 밑창 소재를 갑피 아래의 금형에 직접 주입하여 냉각 및 경화 과정에서 완벽한 접합을 형성합니다. 이 방식은 박리 현상을 최소화하며, 안전화, 아웃도어화, 그리고 팀버랜드의 옐로우 부츠 와 레드윙 슈퍼솔 제품과 같은 산업용 신발 에 널리 사용됩니다.
핸드 웰트 구조 - 공예의 기원
역사적 배경
산업화 이전에는 구두 장인들이 실, 못, 나무못과 같은 물리적인 고정 장치에만 의존하여 밑창과 갑피를 결합했습니다. 핸드 웰트(Hand Welt) 공법은 15세기 유럽 에서 시작되어 유럽 대륙의 고급 구두 제작 유산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전통적인 유럽 장인들이 북미로 이주하면서 이러한 작업 방식을 함께 가져왔습니다. 북미 대륙이 산업화되고 개척지가 확장되면서 이러한 기술은 광부, 벌목꾼, 목장주를 위해 설계된 작업화로 발전했고, 이것이 바로 미국식 작업화 의 탄생입니다.
19세기에 이르러 기계화는 제화 산업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재봉틀, 제화기, 연삭기 등 수백 대의 특수 기계가 등장하면서 수공예는 산업 생산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바로 이 시기에 굿이어 벨트(Goodyear Welt)가 탄생했습니다.
핸드 웰트 공정
핸드 웰트 구조의 핵심은 갑피 와 밑창을 연결하는 좁은 가죽 띠인 웰트에 있습니다. 레드윙 875 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레드윙은 기계 가공을 사용하지만, 이 모델은 구조를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계별 프로세스:
A. 깔창 준비하기
가죽 깔창에 홈(채널)을 파서 첫 번째 스티치를 고정합니다. 그런 다음 갑피 , 안감 , 웰트 , 깔창을 곡선형 송곳을 사용하여 손으로 꿰매어 숨겨진 내부 스티치를 만듭니다.
나. 충전.
깔창 아래의 공간은 코르크 나 다른 부드럽고 성형 가능한 소재로 채워져 있어 편안함과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C. 중창과 밑창을 부착합니다.
웰트 는 미드솔 이나 아웃솔 에 직접 꿰매져 눈에 보이는 외부 스티치를 형성합니다. 아웃솔은 나중에 갑피에 영향을 주지 않고 교체할 수 있는데, 이는 이 구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D. 재용해 능력.
핸드웰팅 부츠는 여러 겹으로 겹쳐진 구조 덕분에 밑창을 교체하거나 완전히 새롭게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객은 가죽, EVA 폼, 고무 등 다양한 밑창 소재를 선택하여 개인에게 맞는 편안함과 성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웰트 변형
모든 부츠가 미드솔 전체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웰트를 아웃솔에 직접 꿰매는 부츠도 있습니다(예: Red Wing 8111). 웰트, 미드솔, 아웃솔의 모든 층을 하나의 트리플 스티치로 결합한 부츠도 있습니다(예: Red Wing 9011 Beckman). 이러한 변형은 구조의 본질을 바꾸지 않습니다.
굿이어 웰트: 기계 시대의 혁신
굿이어 웰트의 탄생
산업화가 진전됨에 따라 수작업 웰트 스티칭은 기계화로 대체되었습니다. 1871년, 찰스 굿이어 주니어는 굿이어 웰트 재봉틀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는데, 이 기계는 손으로 꿰매던 웰트를 정밀한 기계 스티치로 대체하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참고: 찰스 굿이어 주니어는 가황 고무의 발명가인 찰스 굿이어 시니어의 아들입니다. 아버지인 굿이어는 11년 전에 세상을 떠났으므로 두 사람을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굿이어 재봉틀을 실제로 발명한 사람은 그의 직원인 오거스트 데스토이 였습니다.)
이 기계 덕분에 대량 생산된 신발도 한때 수작업으로 만든 신발에만 국한되었던 강도와 내구성을 갖추게 되었고, 새로운 산업 표준이 탄생했습니다.
굿이어 웰트의 작동 원리
손으로 홈을 파는 대신, 캔버스 리브를 깔창에 붙이거나 꿰매어 웰트 시트를 형성합니다. 굿이어 재봉틀은 곡선 바늘을 사용하여 윗부분 , 웰트 , 캔버스 리브를 바느질하는데, 이는 손으로 웰트한 안쪽 스티치를 효과적으로 재현합니다.
그런 다음 Rapid Stitch 기계 ( Lyman Reed Blake 가 발명)를 사용하여 웰트, 중창, 밑창을 외부 스티치 와 함께 부착합니다.
이러한 기계화된 공정은 전통적인 웰트화의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생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일반적인 오해
오해 #1 - "수제 굿이어 웰트"
이건 용어상 모순입니다. 손으로 꿰맨 것이라면 핸드 웰트(Hand Welt) 이지 굿이어 웰트(Goodyear Welt)가 아닙니다. 굿 이어 웰트는 정의상 기계로 내부 스티칭을 하는 방식입니다.
오해 #2 - "가황 고무를 발명한 굿이어가 이 방법도 발명했다."
틀렸습니다. 가황 방식을 발명한 사람은 찰스 굿이어 시니어였고, 굿이어 웰트는 그의 아들 찰스 굿이어 주니어가 특허를 받았고, 실제로는 오거스트 데스토이가 개발했습니다. 굿이어 타이어 & 러버 컴퍼니는 나중에 굿이어를 기리기 위해 회사명이 변경되었지만, 굿이어 웰트 방식 신발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핸드 웰트 vs 굿이어 웰트 - 주요 차이점
효율성: 기계로 꿰맨 굿이어 웰트는 몇 분 만에 완성할 수 있지만, 손으로 꿰맨 부츠는 몇 시간이 걸립니다.
내구성: 핸드 웰트 스티치는 잠긴 스티치를 형성합니다. 굿이어 기계는 체인 스티치를 사용하는데, 끊어지면 풀릴 수 있습니다.
미적 감각: 기계 바느질은 허리를 "조이는" 정도를 제한하여 더 넓고 각진 실루엣을 만들어냅니다. 핸드웰트 및 맞춤 제작 구두는 보이지 않는 허리 부분 에 바느질을 수동으로 숨겨 우아한 피들백 허리를 만들 수 있는데, 이는 기계로는 불가능한 수준의 정교함입니다.
Goodyear 유형 구조의 고급 변형
스톰 웰트(하이 에지 웰트)
방수 기능을 높이기 위해 스톰 웰트( Storm Welt )라고 불리는 융기된 웰트를 사용하여 갑피와 웰트 사이의 이음새를 덮어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합니다. 원래 노르웨이 스티치 에서 유래된 이 기법은 견고한 아웃도어 부츠에 적합합니다.
¾ 웰트와 풀 웰트
모든 신발이 360도 웰트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부츠(예: Red Wing 8111 및 901X)와 대부분의 정장화는 ¾ 또는 ½ 웰트를 사용하며, 대신 발꿈치 부분을 못이나 나무못으로 고정합니다(못을 박는 방식) . 이렇게 하면 허리가 더 날씬하고 우아해집니다.
Dr. Martens의 열 밀봉 구조
닥터마틴은 웰티드 방식에 독특한 변형을 가했습니다. 갑피, 웰트, 안창은 여전히 꿰매어 있지만, 웰트와 밑창의 연결은 스티칭이 아닌 열융착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뜨거운 금속 칼날이 PVC 웰트와 밑창을 녹여 영구적인 밀봉을 형성하는데, 이 공정을 "열융착" 또는 "용접" 구조 라고 합니다.
밑창 주위에 보이는 상징적인 노란색 스티칭은 노르웨이 스티치 미학에서 영감을 받은 장식용입니다.
마지막 생각
굿이어 웰트 와 핸드 웰트 공법은 장인 정신과 산업 발전 의 완벽한 조화를 상징합니다.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유럽의 제화 기술에서 시작되어 19세기 기계화를 통해 더욱 정교해진 이 공법은 시대를 초월하는 독창성을 구현합니다.
오늘날 굿이어 웰트는 단순히 고급스러움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구조적 접근 방식일 뿐입니다. 깔창이 가죽이든 섬유판이든, 웰트 가죽이든 PVC이든, 그 본질은 변함없이 동일합니다. 시간의 시련을 견뎌낼 수 있도록 설계된, 여러 겹으로 겹쳐지고, 재구축 가능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신발 구조입니다.
고전적인 부츠 제작에 대한 진정한 감사는 맹목적인 향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엔지니어링과 정신을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혁신을 수용하는 동시에 전통을 존중하는 데 있습니다.
Xinzirain: 장인 정신의 유산을 이어가다
Xinzirain 은 Red Wing과 White's Boots와 같은 유서 깊은 브랜드의 장인정신에 대한 존중을 공유합니다. 전문 OEM/ODM 신발 제조업체 로서, 저희 팀은 전통적인 웰팅 기법 과 현대적인 디자인, 그리고 생산 효율성을 결합하여 글로벌 브랜드와 유통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손으로 만든 가죽 부츠 부터 사출 성형 작업화 까지, Xinzirain은 맞춤형 디자인, 소량 프로토타입 제작, 확장 가능한 대량 생산을 제공하여 파트너가 현대 시장에 시대를 초월한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우리의 사명은 간단합니다.
모든 패션 아이디어를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전환하여, 장인정신과 혁신을 융합하여 세계의 차세대 신발을 만들어냅니다.
알아두면 좋은 고급 작업화 브랜드
화이트 클라우드(일본)
슈메이커 야마시타 신이치가 설립한 화이트 클라우드는 일본 맞춤 제작 기술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모든 켤레는 라스트부터 스티칭까지 100%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워크 부츠의 신"으로 불립니다.
시그니처 모델: 블루처 87
The Real McCoy's의 Buco(일본/미국)
원래 디트로이트에서 시작된 미국의 모터사이클 장비 브랜드였던 부코는 이후 일본의 리얼 맥코이(The Real McCoy's)에서 부활했습니다. 부코는 빈티지 바이커 문화의 야성미와 정교한 일본식 구조를 결합했습니다.
시그니처 모델: 호스 버트 엔지니어 부츠
Authentic Shoe & Co (일본)
도쿄 장인 타케하라 신이치가 만든 이 브랜드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흠잡을 데 없는 수작업에 중점을 둡니다. Gallery of Authentic의 프리미엄 라인인 이 브랜드는 일본 부츠 제작의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구현합니다.
시그니처 모델: 클래식 엔지니어 시리즈
(이미지 출처: 33OZ 포럼 "polska")
롤 클럽(미국)
브라이언 더 부츠메이커 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립한 롤 클럽은 착용자의 정확한 발 치수에 맞춰 제작되는 맞춤 수제 부츠로 유명합니다. 모든 부츠에는 제작자의 개인적인 손길과 시대를 초월하는 헌신이 담겨 있습니다.
시그니처 모델: 롤클럽 엔지니어 부츠
존 로프그렌(일본)
일본의 장인정신을 통해 빈티지 아메리카나의 정신을 새롭게 구축한 미국 디자이너. 프리미엄 호윈 가죽과 클래식한 구조를 바탕으로 제작된 존 로프그렌 부츠는 견고한 실용성과 세련된 미학을 조화롭게 결합했습니다.
시그니처 모델: CXL 엔지니어 부츠
클린치(일본 도쿄)
브래스 도쿄(Brass Tokyo)의 마츠라 미노루(Matsura Minoru) 가 운영하는 클린치(Clinch)는 좁은 실루엣, 라티고(Latigo) 가죽, 그리고 수작업으로 제작된 웰트(welt) 구조로 수집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아름다운 세월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모델: 레이스업 부츠 / 엔지니어 부츠
미스터 프리덤(로스앤젤레스, 미국)
1950년대 미국 워크웨어 문화를 기념하는 브랜드로, 데님 유산과 수공예 가죽 부츠를 결합했습니다. 미스터 프리덤의 투박한 스타일은 장인정신을 통해 빈티지 미국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시그니처 모델: 로드 챔프 부츠
제로우즈(일본)
2011년, 숙련된 일본 장인들이 설립한 작은 공방인 제로우즈는 견고한 수제 엔지니어 부츠와 모터사이클 부츠로 유명합니다. 대량 생산은 없고, 오로지 순수한 헌신만이 존재합니다.
시그니처 모델: 엔지니어 부츠
비베르그(캐나다)
1931년부터 가족 경영으로 운영되어 온 부츠 제조업체 비베르그(Viberg)는 고급 작업화의 대명사입니다. 2030년형 서비스 부츠는 내구성, 정밀함, 그리고 절제된 우아함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인 제품입니다.
시그니처 모델: 2030 서비스 부츠
이들 브랜드는 각각 장인정신, 인내심,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들은 진정한 품질은 추세나 속도에 관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줍니다.
하지만 가죽을 다듬는 사람의 손과 그것을 제대로 다듬는 데 걸리는 시간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자동화가 주도하는 세상에서 이 부츠 제작자는 희귀한 예술을 계속 살리고 있습니다.
작품을 아름다움으로, 기술을 유산으로 만드는 기술.
